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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소개

김교헌 (金敎獻)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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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01 13:45 조회5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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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7. 7. 5 ~ 1923. 11. 18   경기 수원

●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   

1916년 대종교 제2대 교주 취임

    1919년 대한독립선언서(무오독립선언서) 서명

"이 어른은 우리나라의 역사(歷史)에 관한 공부 발견이 제일 만타. 그러므로………… 오늘날의 우리가 이만치라도 역사(歷史)에 대한 생각을 가진 것은 모두 이 어른의 공이라 할지니 그 공의 큰 것은 중국의 사마천(司馬遷)이가 세운 공보담 더 큰 것이다.”


김교헌 선생은 18세가 되던 해에 정시문과 병과에 급제 한 수재였습니다. 선생은 1898년부터 독립협회에 몸담기 시작했는데, 독립협회 간부진들이 개혁 내각 수립과 의회 개설을 요구하다가 구속되자 대표위원으로 선정되어 만민공동회 운동을 전개하는 등 민중계몽에 앞장섰습니다.


1906년, 동래부사에 임명되어 부산으로 내려가게 된 선생은 그곳에서 통감부의 비호 아래 일본인들이 한인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침탈과 만행을 자행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선생은 일본인들의 횡포를 제지하다가 통감부의 압력과 친일파 송병준의 모함으로 해직되고 말았습니다. 


대종교에 입교하고 민족혼을 일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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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종교(출처 : 독립기념관)


일찍이 민족의 기원과 민족사 연구에 뜻이 있었던 선생은 1910년 한국이 일본에 강제병합 당하자 대종교에 입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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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단민사(출처 : 독립기념관)


1914년에는 단군 관련 문헌자료를 모아 「신단실기」와 「신단민사」를 저술했는데, 이 책은 단군을 중심으로 한 민족서사로서 망국이후 한국 국민들의 애국혼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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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종교 단체사진(출처 : 독립기념관)


1916년 9월, 대종교의 초대 교주 나철의 뒤를 이어 대종교 2대 교주로 취임한 김교헌 선생. 그 무렵 조선총독부는 대종교를 항일독립운동단체로 규정하여 탄압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선생은 대종교 본사를 만주 화룡현으로 옮기고, 항일무장투쟁 역량을 강화하고자 46개의 시교당을 각 지역에 설치하여 민족교육을 전개했습니다.


대한독립선언서 작성에서부터 무장투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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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독립선언서(무오독립선언서)


선생은 1919년 2월, 대종교 주요 인사 및 해외에서 활동하는 독립운동가와 함께 뜻을 모아 「대한독립선언서」를 작성합니다. 독립선언서를 통해 세계 각국에 ‘한일합방’이 무효임을 선언하고, 향후 수립될 국가는 자주 · 독립적인 민주공화제에 기반을 둘 것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같은 해 3월 24일에는 만주 안도현에서 대종교인과 학생들을 모아 만세운동을 전개하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합니다. 


선생은 무력투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1919년 10월 대종교인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북로군정서에 참여하여 김좌진 장군이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도 잠시, 청산리대첩에서 패배한 일본은 만주 거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자비한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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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도참변으로 폐허가 된 조선인 농가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러한 상황에서 대종교의 지도자 중 한 명이었던 서일이 순국했고, 김교헌 선생은 한인들을 보호하고 대종교를 지키고자 대종교 본사를 영안현으로 옮깁니다. 그러나 서일의 죽음과 일본의 한인 학살에 충격을 받은 선생은 1923년 11월 18일 본사 수도실에서 순국합니다.


대종교의 지도자로서 민족의 무너진 혼을 일깨우고, 민족교육을 전개하고자 했던 김교헌 선생.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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