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공지사항

(성명서) 윤석열 대통령 3.1절 기념사 “경악하며 준엄하게 경고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02 14:46 조회1,150회

본문

지난 31일 거행된 104주년 3.1절 기념식의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는 망국적이며 

매국적인 기념사였다는 사실을 준엄하게 경고합니다.


독립항쟁에 참여한 선열들의 뜻은 친일잔재를 청산하고 민주공화국을 세우고자 하는 

헌신었습니다.


일본은 여전히 일제의 침략적 행위에 대해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독도에 관한 주장” , “일본군 성 노예 행위에 대한 부정일제의 강제 동원 강제징병 

행위 대한 부정 등은 그들의 잘못된 역사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위입니다. 

  

사과와 반성, 배상과 보상을 거부하고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의 행태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대통령3.1 독립선언기념사는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부정하는 행위이며 민족의 정체성

과 주체성을 망각하는 행위입니다.


선거로 선출된 대통령은 국가 보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를 헌법에 명시

하고 있습니다.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민족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유지

하는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역사나 민족을 부정하고 선열들의 헌신을 왜곡한 윤석열 대통령은 선열들과 민족 앞에 사과

해야 합니다. 

 

언어의 사용도 명확하게 해야 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선열들은 민주공화국을 세우려 일제의 총·칼과 맞서 싸웠습니다. 

 

선열들이 말씀하시는 자유는 일제의 국권 침탈 만행으로부터 해방이었습니다. 

 

냉전 시대의 잘못된 가치관으로 선열들의 뜻을 왜곡하는 자유민주주의용어 사용은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행위입니다. 

 

선열들의 정신을 부정하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기념사를 우리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은 강력히 규탄하며, 즉시 대통령은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합니다. 



2023.  3.  2.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회장 함세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