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몽양평화대학 주제는
"시대는 왜 몽양 여운형을 부르는가" 입니다.
♤ 2021 몽양평화대학 제 1강입니다.
'3월의 강사'이신
2020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신 정용욱 교수님입니다.
** 링크------>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974798.html
♤특별히 '몽양평화대학' 첫 강좌인 3월 웹자보는
김영태 사업회 상임이사님이 제작했습니다.^^'
** 좌 우세력이 서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을 때 미소 양군이 남북에 진주했다. 3ㆍ8선을 사이에 두고 남북에 진주한 미군과 소련군에 대한 몽양의 입장은 이랬다.
“나는 연합군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처음부터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즉 만났으니 ‘하우 두 유 두’라고 인사할 것이고, 둘째 번에는 ‘탱큐’라고 사례의 뜻을 표해야 할 것이고, 셋째로는 ‘구드 바이’가 있을 뿐이다. 절대로 멀리서 온 연합군을 괴롭혀서는 안 된다. 또 잘 모르는 국내사정을 호소 의뢰해서도 안 된다. 외래세력 의뢰심은 우리의 결점의 하나였다. 사대주의와 배외사상은 절대로 배척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남과 북 모두를 조국으로 생각했고, 외세의 간섭 없는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꿈꾸었던 몽양은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통일은 좌와 우, 남과 북 중 어느 하나의 선택이 아니라 민족이 함께 화해·단결하는 것이며, 그 주인은 바로 우리 한국인들이다'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박명림 연세대 교수님의 <21세기에 다시 보는 몽양의 세계주의ㆍ평화주의ㆍ민주주의> 는 교수님의 사정으로 6월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