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 김성숙선생의 손자‘두닝우’제65회 현충일 추념식, 독립운동의 대표

후손으로 현충일(Memorial day) 메시지가 담긴 추모영상 상영!

의열단·임시정부 국무위원·민주화운동 선구자인 운암 김성숙·두쥔훼이

한·중 부부독립운동가의 손자, 2019년 제20회 KBS 해외동포상 수상자

오는 6월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는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이름으로 "애국 현장에서 나라를 지켜낸

평범하면서 위대한 국민의 어떤 희생도 국가가 반드시 기억하고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아 거행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 됩니다. 

□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6월 6일(토)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운암 김성숙선생 중국 손자인 두닝우 씨가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분들과 나라를 위해 노력한 분들을 기억 하겠다’는 추모 메시지를 담은 피아노 연주 영상을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어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보내왔습니다.

특히 이번 추모영상 참여자로는 6·25 한국전쟁 당시 UN참전용사로 피아노 연주로 군인들을 위로하고 4·19때도 다친 학생들을 찾아가 위로와 감동을 전했던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연주, 

독립운동가의 대표로서 한·중 독립운동가이시며 좌·우합작을 주창하셨던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 운암 김성숙 · 대한민국임시정부 외무부 요원으로 활동하신 두군혜(두쥔훼이) 부부의 손자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두닝우 씨의 연주 영상이 상영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청와대는 현충일 행사 연주 영상을 홈페이지( www. president.go.kr 청와대 정책TV 문워크)에 풀 영상으로 업로드 되어 우리나라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누구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고,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www.mpva.go.kr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두닝우 씨는 항일독립운동가인 조부모의 선양과 다양한 한·중 문화교류 활동으로 양국 국익 향상에 이바지함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제20회 KBS 해외동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두닝우 씨는 뉴욕 줄리어드 음악원 졸업과 줄리어드 음악원 교수를 역임하며 다수의 국제음악대회에서 수상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중국 등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그 자체만으로도 한민족의 위상을 높이고 있고, 현재는 중국 광저우 광주성해음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또한, 음악 작곡 및 각종 연주회 활동을 통해 광저우지역 독립운동사의 관심제고를 위한 한인독립운동 활동 및 한·중 간 교류 협력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