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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성명서] 나경원 원내대표, 반민특위 폄훼 망언 '의원직 사퇴와 공식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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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18 10:50 조회5,7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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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5일, 항단연 상훈법 일부 개정법률안 개정 촉구 기자회견 


나경원 원내대표는 보수 정치세력 결집을 위해

반민특위 폄훼 망언, 의원직 사퇴와 공식 사과하라!”

 

2반민특위구성하여 친일재산 환수로 종결하고, 미래의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친일파가 거론되지 않는 화합의 시대를 열자!


사단법인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회장 함세웅, 이하 항단연)은 나경원의 반민특위망언을 규탄하며 대국민 사과와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정부는 해방 이후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로 국민이 분열했던 것을 기억할 것"이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으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역사 인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는 국가를 부정하고, 국민에게 저지른 가장 참혹한 범죄이며, 어떤 일이 있어도 용서받지 못할 행위입니다. 과거 반민특위는 설치 목적에 따라 친일파의 반민족행위를 조사하고 처벌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친일세력과 이승만 대통령의 비협조와 방해로 반민특위의 활동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고, 오히려 친일 세력에게 면죄부를 부여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나아가 이들이 한국의 지배세력으로 군림하며 사회 정의가 무너져 국민의 가치관이 혼란에 빠졌으며, 사회에 이기주의와 부정부패 등이 횡행하는 토대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에 아직도 청산하지 못한 과거가 산재해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의 분열을 일으켰기에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 애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 국민의 분열이 아닌 국민의 화합으로 하나 되어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미래 100년의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항단연에서는 강력히 요청합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대국민 사과와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반 조치를 강력히 취할 것입니다.

 

 

 2019. 3. 18

 

 사단법인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회장 함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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