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9년 7월 3일(수) 오후 3시
장소 : 대한민국재향군인회(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2569, 서초구청 맞은편)
인원 : 항단연 소속 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원, 후손 등 1000명
목적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해체 요구
(사)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회장 함세웅.이하 항단연)은 오는 7월 3일 서초구청 앞에 위치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건물 앞'에서 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의 해체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재향군인회는 지난 6월 20일에 김원웅 광복회장이 간도특설대 요원 백선엽을 예방한 자유한국당 황교안대표를 비판한 성명서 발표에 발끈하여 재향군인회원을 동원하여 광복회관에서 집회 시위를 연 바 있습니다.
재향군인회는 집회 내내 역사 인식을 잘못한 정치인과 독립군을 탄압한 간도특설대 백선엽을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라고 주장하며 광복회장이 국론을 분열하였다며 비난하였습니다. 또 독립군 후손인 김원웅 광복회장을 물러나라고 군사 독재정권 때나 벌어질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에 항단연은 친일인사를 비호하고 독립선열을 모독하였으며, 국민의 혈세를 받아 방만하게 운영하여 군사 독재정권의 비호를 받아 기생했던 재향군인회의 해체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사)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사무총장 민 성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