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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스1]안중근 의사 의거 103주년 기념 청소년 음악회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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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항단연 작성일12-10-23 16:52 조회9,6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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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의거 103주년 기념 청소년 음악회 26일 개최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입력 2012.10.23 16:31:03| 최종수정 2012.10.23 16:31:03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는 안중근 의사 의거 103주년을 기념해 '청소년 독립·민주·평화 음악회'를 26일 오후 7시30분 서울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사)운암 김성숙 선생 기념사업회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 음악회에는 함세웅 이사장, 김자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회장,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 등 각계 인사들과 독립운동가 후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BS 교향악단, 금천 유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국립 전통예술고 두레소리 합창단 등 주요 출연진은 '국치추념가', '거국가', '독립용진가', '압록강행진곡'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이며 일제가 최초로 금지한 '대한제국 애국가'가 일본풍 음색을 빼고 한국적으로 복원돼 청중들을 만난다.
 
함세웅 이사장은 "음악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가장 오래된 세계 공통의 언어"라며 "이번 음악회는 안 의사의 정신을 오래 기억하도록 하는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최 측은 같은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 103주년 학술대회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국익에 해를 끼쳤다고 선정된 '신 을사오적' 5명이 발표된다.
 
eriw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