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특별시 청년안중근 평화·통일 청년리더 4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회에 따르면 평화와 통일에 관심 있는 서울시 거주 청년 또는 서울시 소재 직장인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만 19세~39세까지 지원가능) 또 4기의 활동 주제로는 북한 사회·문화·역사교류, 보건의료 등 교류협력이며 선택한 주제를 토대로 팀 편성 및 전문가 멘토링, 팀 활동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평화·통일 관련 개인 자유연구 △전문가 강연(김연철 前 통일부 장관) △전문가 멘토링(2회) △팀 프로젝트(자유 프로젝트, 평화·통일 체험 프로그램 개발) △평화 Playground △평화·통일 탐방 워크샵 △한·중·일 청년 동양평화회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사업회는 전했다.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4기 모집기간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이며 팀 별 활동비(최대 200만원)와 탐방비가 지원된다.
서울시 청년안중근 평화·통일 청년리더 4기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파이낸셜뉴스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