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회 회원들이 독립운동가의 사진을 들고 일본의 경제보복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을 철회할 것 등이 담긴 항의문을 들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홍윤기 인턴기자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회 회원들이 일본의 경제보복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마치고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회(이하 항단연)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원들은 독립운동가의 사진을 손에 들고 아베 일본 총리가 강제징용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 중단을 촉구하는 발언을 마친 후 일본대사관에 항의문을 전달했다. 이들의 항의문은 경찰의 제지로 일본대사관에 전달되지는 않았다.
이후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아베는 사죄하라” “일본은 경제보복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외교부 청사 건물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홍인기 기자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회 회원들이 독립운동가의 사진을 들고 일본의 경제보복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홍인기 기자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을 철회할 것 등을 촉구하는 항의문을 대사관에 전달기전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홍윤기 인턴기자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입구 바닥에 일본의 경제보복을 철회할 것 등이 담긴 항의문이 놓여있다. 홍윤기 인턴기자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회 회원들이 일본의 경제보복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마치고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