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의열단원들에 대한 발굴 자료와 친일경찰, 밀정의 폐해를 조명하는 학술대회 '조선의열단 100년의 역사 인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이 주관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삼웅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공동대표가 기조강연을 하고,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가 '김원봉 서훈,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고 추진위 측은 전했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