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항일 무장 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 100주년 기념 걷기대회가 오는 28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인근 안산자락길에서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서대문독립공원에 모인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을 한 뒤 2시간 동안 7km의 안산자락길을 걷습니다.
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의열단 공식 티셔츠와 완주 메달 등이 제공되며 걷기 외에도 개막식과 문화행사, 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홈페이지(http://www.jsuyd100.org/)를 참고해 신청하면 됩니다.
김영규 기자 hyena402@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