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세계타임즈 윤일권 기자] 『항일무장투쟁 UCC·사진 전시회』는 의열단 창단 100주년을 기념하며 항일독립역사 속 우리의 존재 가치를 뒤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 25일(토)부터 10월 27일(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 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본 전시회는 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최, (사)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주관, 국가보훈처,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GKL사회공헌재단, KT, 사랑의열매가 후원합니다.
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이번 전시회는 『의열단을 찾아라!』 란 주제로 사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UCC·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50여 작품들과 전년도 수상작, 의열단 소개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의열단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의열단 김한 선생의 후손인 우원식 회장(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의 『어머니의 강』 강연이 10월 25일 17:00부터 1시간 동안 미래세대들과 서대문형무소역사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페이스 페인팅 및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전시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비밀결사조직으로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의열단과 단원들을 알리는 기회로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항일역사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일권 기자 news@th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