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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양평시민의소리] 3·1운동의 불씨 지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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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4-28 09:57 조회6,4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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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민족주의자, 민족운동가, 실천적 인도주의자…. 몽양 여운형 선생을 수식하는 단어는 많지만, 무엇보다 그는 ‘잊힌 독립운동가’였다는 것입니다.

양평군은 지난해 대대적으로 진행했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지속사업으로 양평시민의소리와 함께 「우리지역 역사인물 바로알기-웹툰으로 만나는 몽양 여운형」 연재를 시작합니다. 양평이 낳은 큰 인물 몽양의 일대기를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웹툰은 양평시민의소리 지면과 홈페이지에 격주로 소개하며, 양평군청 공식 블로그(blog.naver.com/yangpyeong63)와 뮤지엄 허브 양평(yp21.go.kr/museumhub) 몽양여운형기념관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연재 첫 순서는 3·1운동입니다. 몽양이 결성한 신한청년당이 바로 2·8 독립선언과 3·1운동 발발의 진원지였다는 사실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는 게 학계의 일관된 평가입니다. 특히 몽양이 1918년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작성해 우드로 윌슨 미 대통령에게 보내려 했던 편지(청원서)는 독립운동사에서 김규식의 파리강화회의의 대표 파견과 3·1운동으로 이어지는 시발점이 됐습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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