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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스엔] ‘도올학당’ 명진스님 출격, 도올 김용옥과 절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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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6-02 15:50 조회8,0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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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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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 스님이 '도올학당 수다승철'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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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조국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자유와 행복을 기꺼이 희생한 숨은 공신,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의 삶을 들여다본다.


일찍이 승려로 출가를 했지만 해방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김성숙.


대의 등불이라 불리는 존경받는 종교인 명진스님과 함께 잘살기 위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은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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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올 김용옥은 지금 우리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노력했던 운암 김성숙의 생애를 이야기한다.


1898년 태어나 18살이 되는 해에 독립군이 되겠다며 집을 나섰던 김성숙.

만주로 가지 못하고 절에 들어가 스님이 된 후에도 그의 독립운동에 대한 열정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결국 3.1운동에 직접 참여한 뒤 옥살이를 하고, 이후 중국으로 넘어가 조선 의열단,

임시정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김성숙.

 


해방 이후에도 좌우로 나뉘어 대립했던 정치세력들을 하나로 모으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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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명진 스님과 MC 이승철은 그의 숨어있던 업적을 들으며 여러 번 감탄했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후까지 18살에 집을 떠나 71세에 서거할 때까지 당신의

부와 명예가 아닌 민중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분투했던 운암 김성숙.


그런데 도올 김용옥은 김성숙이 이렇게 굵직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를 잘 모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설명한다.


과연 그가 역사 속에 숨어버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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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시대에 존경받는 종교인으로 알려진 명진 스님이 출연한다.


평소 도올 김용옥과 절친한 사이라는 명진 스님. 녹화중에도 도올 김용옥은

명진 스님에 대해 여러 번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도올 김용옥과 명진 스님의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인상착의 때문에

녹화장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었다는 후문.


절친 도올과 명진 스님의 절친케미를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