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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리더스경제] 부전도서관서 부산대표 독립운동가 6인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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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6-18 10:10 조회8,2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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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 부전도서관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6인을 만난다.

부산시립부전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까지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이 행사는 6·25전쟁 7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부전도서관은 1층 로비에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장건상 선생 ▲백산상회를
이끌며 독립자금 조달에 힘쓴 안희제 선생 ▲의열단 단원으로서 부산경찰서를
폭파한 박재혁 의사

▲여성의 몸으로 중국에서 무장항일투쟁을 전개한 박차정 의사 ▲승려의 신분으로
범어사에서 3·1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김법린 선생
▲한국광복군의 군가인‘독립군가’등 음악 활동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한형석 선생 등
독립운동가 6인의 포스터를 전시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업적을 알아보는 퀴즈대회도 진행한다.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한경옥 부전도서관 관장은“이 행사를 통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고 선열들의 숭
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리더스경제 김지혜 기자 jihyekim@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