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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성명서)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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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24 12:57 조회8,6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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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 75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적극 지지한다!

간도특설대 조직인 재향군인회는 해체하라!

 

지난 815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이 경축사를 통해

친일 반민족 인사들이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것을 비판하며 파묘를 주장한 것에

대해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회장 채수창)는 김원웅 광복회장의 주장을

적극 지지한다.

 

우리역사는 고름을 안고 평생 살아왔다. 늦었지만 고름은 제거해야 한다.

독립지사들은 좌·우 이념을 떠나 목숨을 걸고 싸웠다.

그러다 갑자기 해방을 맞이했고,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친일파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그냥 끌어안고 간 거다.


결과적으로 첫 출발부터 잘못됐다. 모든 곳에서 왜곡된 결과가 발생했다.

이제는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따지기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리하는 것이 맞다. 늦었어도, 복잡해도, 고름은 제거하고 가야한다. 75년 넘게

고름을 안고 살았다. 더 이상은 안 된다.

 

 

모든 곳에서 8.15 김원웅 광복회장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척결 주장에 대해

"이제는 과거청산 보다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이 소리는 해방 이튿날부터 나온 소리이다. 그런 논리로 반민특위도

강제해산시키지 않았던가?

 

제대로 된 미래를 위해서는 과거의 잘못에 대해 반성이 선행되어야 하고, 반성하지

않은 자에 대해서는 응징이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항일투쟁의 최 전방에서

싸웠던 광복군들의 선양단체인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는 더욱 더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경축사를 적극 지지한다!

 

 

아직도 일본은 우리 영토에 대해 야심을 보이고 있는데, 친일파에 대한 응징과

항일독립선열에 대한 제대로 된 예우가 없다면 또 국란이 닥쳤을 때 누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는가?

친일반민족행위자 파묘를 통해 민족정기를 바로잡고, 친일잔존세력을 발본해야 한다.

 

 

 

    2020818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회장 채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