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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성명서) (사)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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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24 13:07 조회8,2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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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제 75주년 김원웅 광복회장 경축사에 대한 입장>

 

 

 

광복 75주년을 맞았는데에도 아직도 이를

    진영논리로 보는 것에 대해 크게 개탄한다!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연우)는 지난 75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현충원 친일파 묘지 파묘 등 친일청산을 밝힌 김원웅 광복회장 경축사 발언을

강력히 지지한다!

 

일제 36년은 이 땅에 사는 그 자체가 오욕의 역사였다.

해방 3년 정국에서도 신탁과 반탁으로 갈리더니 친일 잔재 처리 없이 단독정부가

들어선 이후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노력들은 얼마나 있었던가?

 

친일청산 없이 들어선 단독정부는 친일 앞잡이들을 내세워 독립운동을 했던

민족지사들까지 억압했다.

독립된 나라에서 이런 일이 가능할까?

 

이제, 우리 모두는 국민의 뜻과 정신으로 친일 청산을 강력히 주창하며

   이를 위해 대오를 함께 할 것을 재천명한다.

 

거듭, 친일청산 없이 민족정기를 바로 세운다는 것은 연목구어이다

이제라도 친일 청산을 요구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국민적 도리가 아닐 수 없다.

 

해방 75주년인데도 이를 청산하지 않는 것은 순국선열에 대한 도의가 아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 잡고 민족정기 수호에 일로 매진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제창한다.

 

 

 

          2020818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이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