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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시스]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1주년 기념식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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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22 14:56 조회6,6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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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1시 효창원 내 안 의사 빈 무덤 앞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1주년 기념식이

오는 26일 효창원에서 열린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는 오는 26일 오전 11시에 서울 효창원

안중근의사의 빈 무덤 앞에서 '안중근의사 하얼빈의거 11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매년 의거일(10월26일)에 중국 하얼빈에서 기념식을 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국내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사업회 임직원과 회원 100여명만 참석한다. 김원웅 광복회장, 독립기념관

이준식 관장 등이 참석해 기념사를 낭독한다.

올해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한반도 평화기원 시민선언 SNS 공유 캠페인'이

진행된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누리집, 페이스북에서 공유 그림을 내려 받아

'한반도 평화기원 메시지'와 함께 그림을 개인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공유하면

된다.

기념음악회와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 전시, 독립·평화 그래피티(이종배 작가)

전시, 독립·평화 샌드애니메이션(주홍 작가), 효창원 다큐 영상 배포 등이 마련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www.greatkorean.org)와 페이스북 페이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ajkgreatkorean)를 통해 접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