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문예작품 공모전 포스터

【의회신문】국가보훈처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며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5년도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제19회를 맞은 이번 보훈문예작품 공모전 분야는 시, 수필, 포스터, UCC, 참전수기, 추모헌시 등 총 6개 부문으로 참여 가능 하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공모전은 시, 수필 등 문예물의 형식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생각하고 포스터, UCC 등으로 나라사랑을 표현하며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극복하기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국가정체성 확립 및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내용,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해 감사하는 내용,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공동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내용, 국내외 독립운동사적지, 독립기념관 등 보훈관련 시설 탐방 및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의 삶과 활동에 관련된 내용, 그리고 전공담, 무용담, 전우애 등을 담은 내용, 전쟁 당시 참전용사의 일기, 전우가 남긴 글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을 통해 총 93편의 작품에 수상작을 선정하며 별도로 초등부, 중·고등부 지도교사 각 1명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보훈문예작품 공모전 공식 사이트 및 오프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