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험 안본 학생에게 만점 준 교수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내용은 한국 민주화운동의 어른으로 알려진 함세웅 신부(75)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시 카톨릭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었던 함 신부가 자신의 강의를 수강하는 가톨릭대 신학생이 6월 항쟁 도중 잡혀가서 시험을 못 치는 상황이 되자 “아니 예수님 말씀을 거리서 이미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데...그럼 만점이지 뭐” 하면서 만점을 줬다는 사연이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험 안본 학생에게 만점 준 교수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내용은 한국 민주화운동의 어른으로 알려진 함세웅 신부(75)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시 카톨릭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었던 함 신부가 자신의 강의를 수강하는 가톨릭대 신학생이 6월 항쟁 도중 잡혀가서 시험을 못 치는 상황이 되자 “아니 예수님 말씀을 거리서 이미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데...그럼 만점이지 뭐” 하면서 만점을 줬다는 사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