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사단법인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이하 항단연)는 전국 11개 도시에서 시·도 지부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항단연은 4월30일까지 서울·부산·대구·충북·광주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지부를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향단연은 "항일애국지사들의 독립정신 구현을 위해 독립운동가들의 발굴, 선양사업과 적폐청산 중 우선순위인 친일청산(전국에 산재해 있는 친일인사 기념물 폐지 등)과 관련된 활동을 전국 시·도지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단체는 서류 접수 및 심사, 현장확인, 면접 등의 절차를 밟는다. 지부 소재지와 지부 구성·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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