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의군- 푸른 영웅의 시대'가 하반기 방송을 확정하면서 드라마의 규모와 배우 캐스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의군-푸른 영웅의 시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KBS 2TV 특별기획 드라마로, 청년 안응칠이 아픈 역사와 함께 영웅 안중근으로 각성해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입니다.
드라마는 약 300억 원대 제작비가 투입되고, 안중근 기념사업회와 항일독립운동가 단체연합회의 후원,고증으로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또, 제작진은 민족의 영웅을 그리는 만큼 역사의식이 깊은 배우들을 대상으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라 밝혔으며 주인공 안중근 의사 역은 물론 안창호, 윤봉길 등 주요 배역에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최종 출연자 라인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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